-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달창’ 뜻 몰랐다는 나경원 비난한 北 매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선전매체가 15일 ‘문빠’, ‘달창’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나경원 자유한국
-
오신환 당선으로 국회 판까지 흔들린다…패스트트랙도 시계제로
1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신환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은 단지 바른미래당만의 문
-
채이배·임재훈, 사개특위 사임···손학규 입지 흔들릴까
바른미래당 임재훈(왼쪽) 의원과 채이배 의원. [뉴시스] 바른미래당 새 원내사령탑에 오신환 원내대표가 선출된 가운데 당 소속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인 채이배·
-
검찰은 경찰을, 경찰은 검찰을···서로 '전직 수장' 겨눈 검·경
강신명(사진 가운데), 이철성 전 경찰청장(사진 오른쪽)이 1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최정동 기자 검찰과 경찰이 수사권 조정을 놓고 대립하고
-
민주당 “朴에 최순실이 있었다면, 나경원에겐 ‘일베’가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중앙포토,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영화 ‘어벤져스’ 시
-
"호남당 간판으론 안된다" 안철수계 위기감에 오신환 당선
오신환(48) 의원이 15일 바른미래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
나경원 “‘문노스의 장갑’ 유행이라는데…” 실제 유행지는 일베?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5대 중점 정책특위 연석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노스의 장갑’이라고 패러디가 요새 유행된다고
-
검찰 “공수처 수용…영장청구권·재정신청권은 살펴봐야”
박상기 법무장관(오른쪽)이 14일 청와대에서 진영 행안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전날 박 장관이 내놓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보완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
[단독] 대검 "공수처 수용…영장청구·재정신청권은 따져봐야"
문무일 검찰총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국회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대해 1
-
민갑룡 “검사 수사지휘권 폐지는 수사권 조정안의 기본 원칙”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14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검사
-
한국 저성장·중산층 붕괴…이대로 가면 동남아에도 밀린다
지난 4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의 포르쉐 전시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 1위인 벤츠의 경우 한국 판매량이 중국
-
나경원 "이인영에 짜장면만 사드렸다"···정상화 합의는 실패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 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
靑과 조율한 박상기 e메일에, 검찰과 경찰 모두 강력 반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3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뉴스1]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3일 전국 검사장들에게 e메일(지휘서신)을 보내 "검경 수사권 조정
-
D-1 바른미래당 캐스팅보트 쥔 '여성 4인방' 표심 어디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하루 앞으로 다가온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가 김성식·
-
유성엽 “선거제 개편안 부결시켜야”…패스트트랙 꼬이나
유성엽. [뉴시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편안에 변수가 속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반발에 이어 이번엔 선거제 개편에 앞장섰던 민주평화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
대검 “공수처 위헌 소지” 의견서…민주당 “일방적 주장 말라”
문무일. [연합뉴스] 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은 13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에 대해 “얼마든지 법안 수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위원장은 이날
-
유성엽 평화당 원내대표 “선거제 반대”…앞으로 전망은?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유성엽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편안에 변수
-
“일방적 주장 일삼지 마라” 與 경고 뒤 검찰총장은 기자회견 연기
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은 13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에 대해 “얼마든지 법안 수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
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 “나경원, 역대급 여성혐오 발언…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정·박경미·서영교·백혜련·김상희·제윤경 의원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
-
[단독] 대검 “공수처의 영장청구권은 위헌 소지”…여권은 새 총장 물색
대검찰청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대한 검찰 측 입장을 정리한 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해당 공문은 이번 주 중 국회 사법개혁특위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회 사
-
문무일 작년 11월에도 “차라리 검경 합하라” 국회서 언쟁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수사권 조정 관련해 검찰이 무엇을 내놓겠습니까? ▶문무일 검찰총장=저희가 다 내놓으면 경찰하고 검찰 합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길 바라십니까? 지
-
조국 “공수처로 검찰 견제” 금태섭 “공수처 악용될 우려”
검사 출신 법조인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금태섭 의원의 모습. 금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면서 공개적으로 공수처 설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공수
-
[이슈추적] “지휘권 폐지 공감하나 경찰수사 감시 강화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관련 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다수는 검찰의 수사지휘권 폐지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진 않지만 경찰 수사에 대한 감
-
[밀착마크]물러난 김관영 “홀가분···유승민과 술 한잔 해야죠”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선 오랜만에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계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날 의원총회에서 김관영 원내대표가 자진사퇴를 결정하면서, 회의 참석을